히말라야 빙하 녹아내리며 치명적 홍수 '뉴노멀' 되나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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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국경 지역의 히말라야 계곡을 얼음, 바위, 진흙이 뒤섞인 물이 휩쓸기 하루 전, 기후 연구원인 디페쉬 차파가인 씨는 이러한 재난의 파괴력에 대해 동료와 논의하고 있었다고 한다.
네팔 동부 산악 지역에서 나고 자라 현재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대학교에서 산악 재해를 연구하는 40세의 차파가인 씨에게 이 문제는 직업적 관심사이자 깊은 개인적인 사안이었다. 그는 자신의 생애 동안 이 지역이 직면한 위험이 변화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세대에는 이것이 주요한 도전 과제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수요일 오전 8시 37분, 히말라야 고산 지대의 산비탈이 무너져 내렸다. 이 붕괴는 규모가 너무 커 지진 관측 장비가 처음에는 지진으로 오인하여 규모 5.2의 사건으로 기록할 정도였다. 빙하 아래의 기반암이 파괴되면서 막대한 양의 얼음과 암석이 약 1,200미터가량 흘러내렸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라는 단편적인 시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성경에서 언급하는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의 역사적 기록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인간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신학적 관점 또한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러한 재난을 단순히 환경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을 회피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세속적 시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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