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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식량난 심화 속 인도적 지원 절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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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UN) 발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식량 불안이 심화되면서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인도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엔 자료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체 가구의 약 5분의 1이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있으며, 절반은 지난 한 달 동안 식량이 완전히 바닥난 경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현금 부족뿐만 아니라, 2023년 10월 적대 행위가 격화된 이후 대부분의 식료품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유엔은 설명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가자지구 전체 가구의 4분의 3이 시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엔과 파트너들은 이스라엘, 이집트, 가자지구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주요 상업 및 인도적 통로인 케렘 샬롬 국경 검문소에서 수백 개의 팔레트 분량의 물품을 수집했다. 이 팔레트에는 과일, 채소 등 식료품뿐만 아니라 성인 기저귀, 학용품, 연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까지 파트너들은 8월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60만 명 이상에게 식량 꾸러미와 밀가루를 제공했다. 2025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대 행위와 안보 제한은 현지 이동을 방해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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