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연안국, 역내 위협 증대 속 해상 협력 강화 움직임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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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해상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에티오피아, 예멘, 지부티, 소말리아 등 4개국 안보 관계자들이 케냐 나이로비에 모여 역내 해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주관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해상법 집행 대화는 유럽연합(EU), 인터폴, 국제해사기구(IMO), 아프리카개발을위한정부간기구(IGAD)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역내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해적 행위, 난민 밀수, 글로벌 해운로 교란 등 다양한 해상 위협에 대해 개별 국가의 힘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 침해 시도가 아덴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해상 안보 환경 속에서 홍해와 아덴만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수로를 보호하기 위한 연안국들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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