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선언 250주년 기념… 트럼프 대통령, 건국 정신 계승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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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선포문에서 "250년 전, 우리 위대한 공화국의 건국조들이 필라델피아에 모여 신이 부여한 운명, 즉 미국의 자유와 독립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56명의 건국조들은 13개 식민지에 퍼져 있던 수많은 자유를 사랑하는 애국자들을 대표하여 자신들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신성한 명예를 걸고 자유의 위대한 헌장에 서명했으며,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생명, 자유, 행복 추구라는 주권적 권리를 갖는다는 미국의 약속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 중심부의 무더웠던 여름날, 이 고귀한 애국자들은 새로운 나라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신성한 진리들을 독립선언문에 불멸로 새겨 지구상에서 미덕, 평화, 번영, 위대함을 위한 가장 위대한 힘을 창조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776년 6월 버지니아의 리처드 헨리 리가 제2차 대륙회의에서 미국 식민지들이 영국의 통치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독립적인 국가로서 지구 문명 속에 서야 한다고 제안했던 역사적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토머스 제퍼슨이 이 역사적인 결의를 언어로 표현하는 임무를 맡아, 의회가 기념비적인 7월의 어느 날 그의 불멸의 말을 채택할 때까지 모든 문장을 심혈을 기울여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56명의 건국조들은 제퍼슨의 독립선언문에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며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창조주로부터 양도할 수 없는 특정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그중에는 생명, 자유, 행복 추구권이 있다'는 하나의 혁명적인 진리에 자신들의 생명, 재산, 신성한 명예를 걸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년의 길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 동안, 조지 워싱턴 장군이 이끄는 미국 애국자들은 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었고, 자유의 불꽃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끔찍한 고난과 헤아릴 수 없는 희생을 견뎌냈다"며 "그들은 렉싱턴 콩코드에서 혁명의 첫 총성을 울렸고, 불리한 상황 속에서 벙커힐에서 전선을 유지했으며, 크리스마스 밤 얼어붙은 델라웨어 강을 건너 적군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했고, 밸리 포지의 혹독한 겨울을 견뎌냈다. 마침내 요크타운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굴복시킨 불굴의 정신은 우리 민족을 정의하게 될 것이며, 모든 후손들에게 미국 자유의 축복을 보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믿음, 용기, 모험심, 담대함, 결단력, 그리고 자기 결정이라는 이 독특한 미국 정신이 바로"라고 말을 맺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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