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재민들 야구장서 임시 거처 마련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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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중부 해안에 위치한 플라야 그란데의 야구장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다. 한때 야구 선수들이 훈련하던 이곳에서 이제는 이재민들이 타프 아래에서 잠을 자고 있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현재까지 최소 2,295명이 사망하고 11,25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 6,400명의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라 과이라 지역에만 14개의 이재민 캠프가 설치되었으며, 병원들은 여전히 심각한 부담을 안고 있고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라 하라미요 씨는 지난 6월 24일 지진 이후 남편, 아버지, 다섯 명의 자녀, 그리고 임신 중이던 가족견과 함께 플라야 그란데에 도착했다. 그녀는 두 밤을 노숙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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