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국제 구호팀 투입… 사망자 1,400명 넘어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8 08:20
본문

베네수엘라 정부의 요청에 따라, 44개의 국제 도시탐색구조팀(USAR)은 2,245명의 전문가와 140마리의 탐색견을 동원하여 붕괴된 건물에서 생존자를 구조하고 초기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OCHA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현지에서의 구호팀 도착 및 활동 조율을 지원하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파나마,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 등 미주 국가들과 독일, 체코, 스페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요르단, 리투아니아 등 유럽 및 중동 국가들에서 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액은 약 67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재난 상황에서 국제적인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재난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계의 한 관계자는 "인간의 고통 앞에서 정치적 계산이나 이념적 편향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구호 활동은 오직 사랑과 연민의 정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