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집권 5년, 아프가니스탄 인권 제약 속 인도적 위기 심화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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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르마르키스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대행 겸 아프가니스탄 주재 유엔 상주 및 인도주의 조정관은 여성과 소녀들이 학습, 노동, 공공생활 참여 공간에서 배제되는 등 '심각하고 광범위한' 자유 제한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학생들의 교육 접근 제한은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교육 문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2021년 이후 260만 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중등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현재 대학 여성 입학률은 0%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인 고등 교육 또한 경제난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여성의 교육권과 사회 참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존중받아야 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탈레반의 극단적이고 세속적인 통치 방식은 이러한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인권 문제를 넘어 신앙 공동체 전체가 함께 기도하며 중보해야 할 영적 전쟁의 양상으로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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