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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반공산주의 주간' 선포… “미국은 공산주의 국가 되지 않을 것”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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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 '반공산주의 주간'을 선포하며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100년 이상 인류의 자유는 개인의 기회를 제거하고 개인을 국가에 종속시키며 자유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신이 주신 권리를 말살하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에 의해 위협받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반공산주의 주간을 맞아 우리는 인간의 사고, 창의성, 정치적 표현에 대한 국가 통제가 수백만 명에게 고통, 빈곤, 착취, 폭력, 비참함을 초래한 파괴적인 결과를 상기하며, 우리는 폭정의 사슬로부터 생명, 자유, 행복 추구라는 신성한 가치를 보호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새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공화국은 우리의 권리가 내재적이며, 우리의 자유는 신성하며, 우리의 정부는 통치받는 자들의 동의로부터 정당한 권력을 얻는다는 불변의 신념 위에 세워졌다”며 “이러한 원칙은 250년 이상 우리의 국가적 성격을 정의해 왔으며, 지구상의 다른 모든 나라와 우리의 삶의 방식을 계속해서 구별 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사회주의, 공산주의, 급진 좌파 이념이 우리 국가에서 더욱 증가된 표현을 찾으면서 우리의 미국적 실험은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는 공화국을 지탱하는 원칙을 수호하고 역사의 교훈이 결코 잊히거나 반복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나의 리더십 하에 미국은 결코 이러한 사악한 이념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하나로 단결하여 폭정에 맞서고 자유롭고 자치적인 공화국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국가의 이야기”라며 “대통령으로서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죽어간 건국의 원칙을 언제나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보호하는 헌법을 수호하고, 모든 개인의 존엄성을 지지하며, 우리를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로 만든 자유 시장을 강화하고, 미국의 약속이 미래 세대에게 살아남아 잘 유지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주 우리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거부당했던 자유를 옹호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공화국을 보호하려는 결의를 새롭게 하고, 우리가 국가로서 창조한 것이 세계 역사상 인간 자유의 가장 위대한 증거로 서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킴으로써 그들을 기린다”고 밝혔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는 것은 성경적 진리에 부합하지만, 국가 간의 정치적 갈등을 성경적 관점에서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며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거나, 평화라는 이름으로 악의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회피하려는 세속적 평화주의 논리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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