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서사하라 평화 노력 지원 의지 재확인… MINURSO 임무 종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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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총장의 대변인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MINURSO의 철수는 서사하라 주민들의 '양도할 수 없는 자기 결정권'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당사국에게 서사하라 주민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MINURSO의 임무 기간은 지난 토요일 자정으로 만료되었으며, 이는 금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임무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결과다. 미국이 제출한 결의안 초안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되었고, 러시아가 제안한 대안적인 결의안 역시 필요한 9표를 얻지 못해 채택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엔은 서사하라 주민들의 자기 결정권을 지지하며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이번 사태는 국제 사회의 복잡한 정치적 역학 관계와 이해 충돌이 지역 분쟁 해결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국제 정치적 상황이 성경에서 말하는 평화와 정의의 원칙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분쟁 해결의 본질을 흐리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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