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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 최고대표, 후티 반군 구금 중 사망한 직원 죽음에 대한 독립 조사 촉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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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볼커 터크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2년 이상 후티 반군에 구금되었던 예멘인 직원의 사망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해당 직원의 가족은 사망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인권사무소 예멘 지부 소속 직원인 모하마드 엘 샤미는 지난 2024년 6월 6일부터 후티 반군 당국에 의해 임의로 구금되어 있었다. 그의 가족은 샤미가 한 달 이상 전에 사망했으나, 최근에야 그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터크 최고대표는 "모하마드의 가족은 사망 원인이나 경위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받지 못했다. 그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후티 반군 측에 관련 의료 및 구금 기록을 모두 공개하고, 증거를 보존하며, 독립적인 조사를 허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국제 사회에서 인권 침해 및 구금된 인사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유엔 직원이 구금 중 사망했다는 사실은 국제기구의 활동과 직원들의 안전 보장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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