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30만 명 이상 피난민 발생, 노바야 가제타 폐간에 튀르크 우려 표명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31 08:20
본문
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금요일 기자들에게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만, 남부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이스라엘 군사 활동과 주둔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에만 이스라엘이 선포한 소위 '전투 지역' 안팎에서 이스라엘 군에 의한 추가적인 건물 파괴, 화재, 타격이 남부 레바논 전역에서 보고되었다. 이스라엘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남부 지역으로 돌아온 약 97만 명의 상황은 종종 절망적이다. 집이 파손되었고 필수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며 생계 유지 또한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유엔은 밝혔다.
한편, 튀르크(튀르키예)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독립 언론인 노바야 가제타의 폐간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노바야 가제타는 지난 202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드미트리 무라토프 편집장이 이끄는 언론사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검열 강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함께 유엔난민기구(UNHCR)는 분쟁과 박해로 고통받는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달러의 긴급 구호 자금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유엔은 세계 도시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모든 시민을 위한 포용적인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