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팬데믹 대비 선언 채택… 일부 국가 반대 속 합의 불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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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언은 당초 지난 9월 25일 고위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의 반대로 인해 총회로 넘어왔다.
칠레 대표는 "어떤 나라도, 아무리 크거나 준비가 잘 되어 있더라도 국경을 모르는 위협에 홀로 대처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이번 선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선언은 구속력 없는 정치적 선언으로, 과학, 형평성,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 협력 강화를 촉구한다.
하지만 이번 선언 채택 과정에서 일부 국가의 반대가 있었던 점은 팬데믹 대응에 있어 국제 사회의 완전한 합의 도출이 여전히 과제임을 시사한다.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국제 정치적 합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견에 대해, 각국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입장이 성경적 원칙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팬데믹과 같은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국가 간 협력은 필수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권 존중이라는 명분 아래 생명 윤리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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