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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의장, 신뢰 회복과 AI, 로힝야 사태 교훈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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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차 유엔(UN) 총회 의장으로 취임한 칼릴루르 라흐만 의장이 35년간 봉직해 온 유엔 조직에 대한 신뢰 위기를 언급하며,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1945년 유엔 창설 당시의 낙관론과 현재 조직이 보여주는 성과 사이의 간극을 지적하며, 회원국들이 기대했던 것과 실제 결과 사이의 괴리를 좁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흐만 의장은 유엔 연례 최대 행사인 고위급 주간을 앞두고 유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절실히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인공지능(AI)이 유엔이 직면한 전례 없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 그리고 로힝야 사태 관련 업무에서 얻은 교훈을 어떻게 새 직책에 적용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또한 총회가 너무 느리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라흐만 의장은 폭력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지연시킬 뿐이라고 주장하며, 로힝야 난민 사태와 같은 인도주의적 위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라흐만 의장의 발언이 국제 정치의 복잡성과 각국의 안보 현실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악의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정의 구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인 평화만을 추구하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비판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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