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주류 수입 제한 조치 발표… "차별적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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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2026년 9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캐나다가 미국산 주류의 구매, 유통, 소매를 금지하면서도 타국 제품에 대해서는 이러한 제한을 가하지 않는 등 노골적인 차별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캐나다의 조치는 미국 상업에 불이익을 초래하며,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못하며 미국 상업에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7월 20일 발표한 프로클라메이션 11046을 통해 이러한 캐나다의 차별에 상응하는 추가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후 2026년 8월 18일, 캐나다가 차별 해소에 대한 의지를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은 3일간의 유예 기간을 설정하고 추가 관세 부과 시점을 일시적으로 연기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캐나다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성실한 협상에 임하지 않았으며, 기존의 차별적 조치를 철회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26년 8월 22일부로 유예 기간이 만료되었으며, 프로클라메이션 11046에 따른 추가 관세가 발효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상황 및 미국과 캐나다 간의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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