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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 수단 내전 종식 촉구… 민간인 피해 심각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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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수단 내전의 즉각적인 종식을 촉구하고 나섰다. 튀르크 대표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시장, 병원, 주유소 등 민간인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공격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4년차에 접어든 수단 내전은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600만 명 이상이 국내에서 피난길에 올랐으며, 450만 명은 국경을 넘어 인근 국가로 피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튀르크 대표는 특히 코르도판, 블루나일, 북부 및 서부 다르푸르 지역의 상황 악화를 경고하며, 민간인들이 "임박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즉각적인 휴전과 함께 외국 세력의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수단 내전은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튀르크 대표의 발언은 이러한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간인 보호는 최우선 과제이지만, 분쟁 상황에서 정당방위의 개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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