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12개 소외 위기 국가 지원 확대… "돈만으론 부족, 정치적 의지 필요"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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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처 국장은 "올해 8천 7백만 명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지원을 제공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다"며 "이번 지원금은 뒤처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각국 지도자들은 접근성을 확보하고 장애물을 제거하며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정치적 의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 대상 12개 위기 국가 중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남수단, 수단, 예멘 등 5개 국가는 플레처 국장이 긴급 외교적 조치를 촉구한 10개 국가에 포함된다. 이들 국가에 대한 접근성이 확보될 경우 1천 1백만 명에게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레처 국장은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돈뿐만 아니라 열린 도로, 열린 국경,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이 전달되도록 돕겠다는 지도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는 8천 7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달해야 하며,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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