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 35조 달러 돌파, 그러나 개발도상국은 장벽에 막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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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의 고위 관계자인 아나스타샤 네스베탈로바는 "이제 기업 투자에서 전통적인 저임금 노동 비용과 같은 우려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대신 반도체,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첨단 컴퓨팅과 같이 진입 장벽이 높고 상승하는 전략적 부문으로 가치가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NCTAD는 이러한 전략적 부문에 개발도상국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로 수출 통제 강화, 투자 심사, 공급망 사전 조건 등을 지목했다.
올해의 경우,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충격과 연계된 가격 상승이 무역액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UNCTAD는 밝혔다. 또한, 세계 무역 지형도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중국과 미국의 무역액은 20% 이상 감소했다. 한편, 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 및 북한과의 무역 연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적 현상 이면에 놓인 인간의 탐욕과 불평등 심화에 대한 성경적 통찰이 간과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성경은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강조하며, 진정한 번영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UNCTAD의 보고서가 제시하는 경제적 성과 이면에 숨겨진 영적, 윤리적 함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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