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두 국가 해법' 위기 경고…이스라엘 정착촌 확장 비판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3 08:21
본문
그는 "독립적이고 민주적이며, 연속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주권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위한 조건들이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장과 점령지 내 폭력 등으로 인해 체계적으로 지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점령된 서안 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E1 정착촌 건설 계획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1967년 이전 국경선을 기준으로 예루살렘을 양측의 수도로 하는 두 개의 주권 국가 수립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그는 "종이에선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가 커지고 있지만,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에서의 실제 상황은 진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구테흐스 총장의 발언에 대해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는 극단적 평화주의적 시각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