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상화폐로 달러 지배력 확대"
마라나타 기자
작성일 2025-03-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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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을 두고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가상화폐 콘퍼런스에서 화상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가상화폐 산업에 대해 “여러분과 같은 개척자들은 은행 및 지불 시스템을 개선한다”면서 “미국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를 증진한 데 이어 안전, 보안, 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달러를 담보로 한 대통령은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을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나 유로화 등 법정 화폐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된 코인이며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가상화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친가상화폐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연설에서 2기 행정부 출범 후 서명한 가상화폐 전략 비축 행정명령, 정부 규제 완화 입법 요청, 백악관 디지털 자산 서밋 개최 등을 꼽으며 가상화폐 진흥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가상화폐는 최고의 자리에 있을 것이며 우리는 그 자리를 지키기를 원한다"면서 "나는 가상화폐 업계의 에너지와 열정이 우리나라를 건국한 정신과 같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C) 김채영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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