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국부펀드 설립 추진···비트코인 투자 기대감
마라나타 기자
작성일 2025-02-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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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미국 국부펀드 설립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부펀드는 국가가 외환보유액, 무역흑자, 재정 흑자 등으로 축적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 기금이다.
베센트 장관에 의하면, 이 명령은 미국 재정 운영의 자산을 수익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12개월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정명령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직접 투자에 대한 사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자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투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를 "중대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의 암호화폐 관련 공약으로 비트코인 비축 및 준비 자산화, 그리고 디지털 달러(CBDC) 개발 중단 등이 있다.
(C) 이주연 기자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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