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가상화폐 규제 관련 태스크포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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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업계 엄마(크립토 맘)’이라는 별명을 가진 헤스터 피어스(Hester Pierce) 미국 증권거래위원이 현지 증권거래위원회(SEC) 가상화폐 태스크포스(TF, 특별위원회) 책임자로 선정되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가상화폐 태스크포스는 업계 규제 개발을 주목적으로 출범되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22일 기관 성명을 통해 해스터 피어스 위원이 가상화폐 태스크포스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증권당국의 가상화폐 태스크포스는 지난 1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마크 우예다(Mark Uyeda) 위원을 통해 발족되었다.
현지 증권당국은 기관 가상화폐 태스크포스가 ‘규제 선 제정’, ‘규제 등록’, ‘공시 기준 마련’, 집행 자원 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헤스터 피어스 위원 주도 하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으로는 가상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상품 ‘현물 상환’ 방식 도입과 ‘스테이킹’ 허가 등이 있다.
‘현물 상환’은 가상화폐 투자 상품 보유자가 자신의 상장지수펀드를 정산할 때 자산 상환을 가상화폐 현물로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의미한다. 또한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 ‘스테이킹’ 허가는 투자 상품 보유자들의 ‘추가 보상 수령’으로 설명할 수 있다. ‘스테이킹’은 시장 참여자가 보유 가상화폐를 예치 형태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에 활용하도록 위임하고 소정의 보상을 받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업계 전문 매체인 코이니지(Coinage)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장 취임 직후 ‘현물상환’ 및 ‘스테이킹’ 등의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 규정이 완화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C) 이주연 기자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