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기업, 시총 400억불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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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의 총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400억 달러에 근접했지만, 채굴 난이도 상승에 따른 고비용 구조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의하면, 파사이드 데이터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근접하는 등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의 시총이 총 400억 달러라는 이정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하루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은 450개에 불과하며, 채굴 수수료 또한 사이클 최저 수준인 하루 약 10BTC(약 94만 6천 달러)다.
채굴 난이도는 곧 3% 추가 상승해 5회 연속 상승 조정이 전망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약 2주마다 조정되고, 현재 1조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블록 생성이 더욱 어려워지고 채굴 비용도 상승한다.
현재 해시레이트 상승 속도는 매우 빠른 수준이다.
글래스노드에 의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700엑사해시(EH/s)를 넘어서며 한 달 이상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지와 거래 처리를 위한 연산 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도에 의하면, 많은 채굴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마라 홀딩스와 같은 다른 채굴 기업들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활용한 자금 조달 전략을 통해 비트코인 대차 대조표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 조병술 기자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