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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11월부터 올라···10만달러 전망"

마라나타 기자
작성일 2024-09-05 10:32

본문

"비트코인은 11월 미국 대선 이후 유동성이 늘면서 오를 것입니다. 올 연말에는 10만달러(1억3421만원)를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 2024)'에 참석한 헤이즈 CIO는 "최근 엔화가 강세를 띠고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전 세계 자산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면서 "나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달러·엔 환율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시작했다"고 밝혔다.


엔화가 강세를 띠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 헤이즈 CIO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나 엔화의 변동성이 비트코인의 기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확실함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헤이즈 CIO는 "금리를 낮추게 되면 국채 수익이 올라간다고 시장에서 판단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흐름이 시장에 큰 변동성을 부여하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헤이즈 CIO는 "미국은 앞으로 금리 인하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더욱 높이려 할 것이다"면서 "비트코인, 주식 등 어떤 자산군이든 앞으로 2~4주 사이에는 큰 변동성이 있을 것이고, 최종적으로 가상자산의 강세장은 이후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선 결과에는 관심 없고, 가상자산 시장은 유동성이 늘어나면 긍정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며 "대선으로 인해 유동성이 늘어나며 올해 말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C) 이주연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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