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BIXPO서 초고압 케이블 기술력 선보여… 에너지 인프라 구축 역량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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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만드는 미래 성장 고속도로’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약 2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혁신과 가능성의 만남(Tech Innovation meets Possibility)’을 주제로 최신 전력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솔루션 △HVDC 케이블 솔루션 △신기술 및 신제품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차세대 전력망 시장 대응 역량을 부각했다. 특히 한국전력과 공동 개발 중인 345kV급 대용량 송전 케이블을 처음 공개했다. 이 케이블은 기존 대비 도체 단면적을 확대하여 송전 용량을 증대시키고, 전력망 구축 비용 절감 및 공사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적용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전시하고,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강조했다. 영광낙월 해상풍력 등 주요 프로젝트에 케이블을 공급한 경험과 2027년 가동 예정인 해저2공장 건설 현황을 소개했다.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525kV급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과 HVDC 테스트센터 운영 현황도 함께 선보였다.
김준석 사장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최신 전력 기술 동향을 살피고,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외 전력망 시장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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