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 대구서 동계 상품 설명회 개최… 관광 교류 활성화 기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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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왕강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과 허준석 대구광역시 공항정책국장을 비롯해 지역 항공·관광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국동방항공의 주요 항공 노선과 서비스 상품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시장 활성화 및 한중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동방항공은 동계 여행 시즌을 맞아 항공 네트워크와 주요 서비스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대구-상하이 노선의 증편 운항과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중국 국내선 및 국제선 환승 네트워크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중국동방항공은 2001년 대구 노선 개설 이후 20여 년간 대구와 중국을 잇는 항공 교류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5월 16일부터 대구-상하이 푸동 노선을 하루 2회 왕복 운항으로 증편하여 지역 주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중국동방항공은 인천, 김포, 부산, 대구, 제주, 청주 등 한국 6개 공항에서 중국 12개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한국 노선에서 하루 평균 6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의 허브 기능을 활용해 중국 주요 도시와 다양한 국제선 목적지로 연결되는 환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강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가 한중 교류의 중요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대구-상하이 노선 증편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지역 간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과 고객 서비스 중심의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의 편리한 중국 방문과 글로벌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동방항공은 이번 설명회가 대구·경북 지역 여행업계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양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공 운항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중 항공·관광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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