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공공심리서비스 발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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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심리서비스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고, 서울시 내 심리서비스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심리서비스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공공심리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기조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가 서울시민 마음건강 지원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심리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멜버른대학교 Jane Pirkis 교수는 호주의 공공심리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형 심리서비스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서울시 정신건강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3개 광역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각 기관은 현장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부터 자살 예방, 위기 이후의 회복까지 아우르는 심리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형 심리서비스 모델의 단계별 과제를 중심으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심리지원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윤현수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심리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가 함께 서울형 심리서비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전역의 심리서비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심리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리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전문성과 경험이 서울시 심리지원 정책 및 사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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