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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AI 기술 도입으로 팬 소통 강화… ‘골든 모먼트’ 신속 전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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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AI 기반 스포츠 영상 콘텐츠 기업 WSC Sports와 손잡고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시즌 최종전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배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는 WSC Sports의 AI 기술을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팬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시점에 맞춰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경기 영상 편집 및 배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팬들이 경기의 생생함을 즉각적으로 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하면 경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하이라이트 제작과 디지털 채널 배포까지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는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아 ‘GOLDEN MOMENTS’를 주제로 시즌 최종전을 개최한다. WSC Sports의 AI 기술은 챔피언 탄생의 순간, 선수와 팬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장면 등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담아 더 많은 팬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최종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WSC Sports와의 협력을 통해 팬 소통 및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은 물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짧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팬층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WSC Sports는 NASCAR, Sky Deutschland 등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슈퍼레이스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성택 WSC Sports 한국 사업 책임자는 “스포츠 콘텐츠는 전달 시점 또한 중요하며, WSC Sports의 AI 기술을 통해 슈퍼레이스가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SC Sports는 NBA, ESPN 등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스포츠 조직과 협력하며 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BO 리그에서도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WSC Sports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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