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모두를 위한 초록, 포용의 도시' 포럼 개최… 녹지 접근성 격차 해소 방안 모색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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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는 녹색 공간에 대한 누구나의 공평한 이용과 혜택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저소득층, 고령층,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의 녹지 접근성 격차를 분석하고, 현장의 실천 사례와 정책적 대안을 연결하여 포용적인 공원녹지 서비스의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 '돌봄과 회복의 녹색 복지'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최범규 팀장의 '마음을 잇는 도시숲 예술 치유', 서울그린트러스트 임혜란 코디네이터의 '치매 돌봄 가족을 위한 정원 치유, 느슨한 가드닝', 브라더스키퍼 김하나 대표의 '소셜 가드닝으로 여는 자립준비청년의 녹색 일자리'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세션 '녹색 포용을 위한 정책과 협력 거버넌스'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김용국 연구위원의 '녹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원 접근성 전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혜진 선임팀장의 '문턱 없는 공원, 장애인 제도 개선 솔루션 활동',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김영률 대리의 '국립세종수목원 팜투마켓과 지역 상생 모델'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각 사례의 시사점과 실천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시숲, 공원, 정원 조성 및 가꾸기 활동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녹색 공간을 넓혀왔다. 이번 포럼은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녹색 공간의 접근성과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공공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진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은 “공원녹지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만으로 모두에게 공평한 자원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대안을 나누고, 더 많은 시민이 공원과 정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11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시작점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11월 10일(화)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greentru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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