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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촬영 협력기관 초청 워크숍 개최… 영화도시 부산 경쟁력 강화 모색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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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지역 내 영화·영상 촬영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산영상위원회 촬영협조 관계기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시와 각 구·군청, 공공기관, 주요 시설, 지역 병원·호텔 등 21개 기관 및 시설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화·영상산업과 촬영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촬영에 필요한 신속한 행정지원과 현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에는 영화의전당,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 옛 충무시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등 부산의 주요 영화·영상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부산영상위원회의 촬영지원 사업과 부산시의 영상산업 정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곽경택 감독을 초청해 ‘내가 함께한 영화도시 부산’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곽 감독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수의 작품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촬영 환경과 영화도시로서의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협조기관 촬영지원 협력방안 의견 교류’ 시간에는 각 기관의 촬영 장소 발굴, 행정지원, 민원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되며 기관 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영상위원회 촬영지원팀 김종현 팀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로케이션과 제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촬영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새로운 촬영 자원을 발굴하고 신속한 행정지원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부산의 촬영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영상위원회는 199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촬영 전문 지원기구로서, 부산 로케이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작품 촬영 유치 및 제작 지원, 지역 창작자 육성 등 영화도시 부산 완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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