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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개최… 우주항공 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 기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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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드론·방산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전문 전시회다.

AEROTEC 2026은 국내외 기업 및 기관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독일, 인도 등 주요 우주산업 국가의 기업 및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참가 기업과의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로템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세대 중형위성 및 저궤도 통신위성, 포스코에어솔루션의 우주항공용 희귀가스(제논, 크립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3차원 정밀측정 및 레이저 측정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독일 HALDER와 ROEMHELD는 한국지사를 통해 표준규격품, 워크홀딩 시스템, 클램핑 및 정밀 제조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우주항공 부품 제조의 정밀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AEROTEC 2026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며, 정부 및 관련 기관, 기업들의 참여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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