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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씽금씽금 합창단' 지역 복지 현장 찾아가는 공연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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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금천문화재단은 금천생활문화센터 별마루의 합창 동아리 ‘씽금씽금 합창단’이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금천희망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음악, 마음을 잇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씽금씽금 합창단’은 32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 금천하모니축제 시민합창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별마루의 상설 생활문화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래하고 지역 내에서 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등, 일회성 축제 참여를 지속적인 문화 활동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합창단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이용자들과 음악으로 교류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직접 문화예술을 나누는 주체로서 지역 복지 현장까지 문화 활동의 영역을 넓히려는 취지다. 지난 7월에는 우리데이케어센터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단이 2025 금천하모니축제에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불렀던 ‘젊은 금천’을 시작으로, 가곡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성 독창 무대와 함께 시설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하여 음악을 통한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윤희수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축제에서 시작된 주민들의 노래가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 복지 현장을 찾아 이웃과 교류하는 활동으로 확장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문화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로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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