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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의거리, 가을밤 맥주 축제 '부평야장'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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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인천 부평문화의거리가 야간 축제 현장으로 변모한다. 전국상인연합회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는 '부평야장' 맥주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평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해졌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상권을 활기찬 야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월 5일에는 사전 홍보 경품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부평문화의거리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무료 식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또한,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스트릿 푸드와 시원한 맥주를 선보이며, 부평의 대표 푸드 팝업스토어 '평식당'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축제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평야장'은 '부평르네상스 페스타', 'M-STAR 가요제', 그리고 매주 금·토·일 열리는 '부평프리마켓'과 연계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적인 야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 윤동진 회장은 “부평야장은 상인들의 정성과 시민들의 웃음이 만나 만들어지는 상생의 축제”라며 “축제의 무대가 된 부평문화의거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이곳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문화의거리는 1998년 상인들이 직접 기금을 모아 발족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현재 211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있어 안전하게 거닐 수 있으며,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함께 쇼핑,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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