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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인도 반도체 시장 공략 위해 '세미콘 인디아 2026' 3년 연속 참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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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및 부품 플랫폼 기업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에서 열리는 ‘세미콘 인디아(SEMICON India) 2026’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참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반도체 시장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 1078번에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인 세미마켓(SemiMarket)과 반도체 자산 활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반도체 제조 생태계 구축을 국가 전략 과제로 삼고 대규모 투자와 인센티브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인도 간 경제협력 확대 움직임과 맞물려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인도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생산 및 공급망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서플러스글로벌은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 장비 기업, 서비스 제공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장비 투자뿐 아니라 기존 생산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급망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수요 증가에 따라 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재사용 및 자산 최적화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조니 후이(Johnny Hui) 서플러스글로벌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가 참석하여 현지 고객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만나 세미마켓 플랫폼, 글로벌 견적 요청(RFQ) 마켓플레이스, 반도체 장비 매각 및 조달 서비스 등 서플러스글로벌의 통합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니 후이 아시아 지역 총괄은 “인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세 번째 세미콘 인디아 참가를 통해 현지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서플러스글로벌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플랫폼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세미마켓은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장비와 부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된 글로벌 반도체 장비·부품 유통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 장비, 부품 등 레거시 아이템을 취급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독일, 싱가포르에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며, 반도체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을 통해 레거시 반도체 자산 거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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