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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이탈리아의 별 훈장' 수훈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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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가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우호 증진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이탈리아의 별 훈장(Ordine della Stella d’Italia)’ 기사장(Cavaliere)을 수훈했다고 불가리 코리아가 밝혔다.

이정학 대표는 15년 이상 럭셔리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으로, 2015년 불가리에 합류한 이후 주요 직책을 거쳐 2018년부터 불가리 코리아 대표를 맡아왔다. 재임 기간 동안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및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에도 힘써왔다.

불가리 코리아는 2018년부터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회원사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공화국의 날 기념행사 및 갈라 디너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해왔다. 또한 2025년 카라바조 전시 후원 등 이탈리아의 문화와 예술을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 불가리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2026 프리즈 서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Italy at Frieze: The Golden Trace’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Italy at Frieze’는 이탈리아 현대미술과 한국 미술계를 연결하며 양국 간 문화 외교와 기관 협력을 확대해 온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작가 안드레아 프란콜리노와 한국 작가 이수경의 작업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깨짐’과 ‘회복’, ‘흔적’과 ‘재생’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정학 대표는 “이번 수훈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가리가 지닌 이탈리아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적 교류와 창의적인 대화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가리는 전 세계적으로 예술과 문화, 헤리티지 보존, 장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6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독점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공식 파트너십,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후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내 창작 생태계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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