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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킨텍스서 국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개최… 첨단 기술 융합 시너지 기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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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문재영)는 오는 2027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제13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첫 개최 이후 30여 년간 이어져 온 대한민국 유일의 건설기계 종합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완성차, 어태치먼트, 부품, 건설 자동화 솔루션 등 건설기술 솔루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회에서는 AI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로보틱스, 초연결 네트워크, 탄소중립 기술이 융합된 첨단 건설기술 솔루션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건설 모빌리티 솔루션과 데이터로 연결되는 ‘초연결 스마트 건설’ 생태계, 전기·수소 연료전지 동력시스템 등 친환경 건설기술의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와 동시 개최되어 건설기계와 로봇, 드론·UAM 등 이종 산업 간의 융복합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업체 310개사, 참관객 2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1년 162개사였던 참가업체 수는 2024년 272개사로 증가했으며, 참관객 역시 같은 기간 1만 2886명에서 2만 2157명으로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전시 기간 중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KOTRA와 공동으로 열리며, 참관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참가업체의 장비·어태치먼트 시연회, 세미나 및 기술포럼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conexkorea.org)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 중에는 부스 임차료를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후 총 4차에 걸쳐 차등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시 참가 문의는 전시사무국(conexkorea@kocema.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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