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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리튬, '어드밴스드 애노드™' 기술로 배터리 사이클 성능 혁신 발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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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차세대 리튬 금속 배터리 기술 기업인 퓨어 리튬 코퍼레이션(Pure Lithium Corporation)이 자체 개발한 '어드밴스드 애노드™(Advanced Anode™)' 배터리 기술을 통해 9,315회 이상의 사이클 성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해당 기술이 초장수명 사이클링을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현재도 연구소에서 사이클 테스트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퓨어 리튬 측은 동등한 시험 조건에서 이와 같은 성능을 달성한 개발 단계의 다른 리튬 금속 배터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회사가 발표한 배터리 성능은 100% 방전 심도와 1C:1C 충·방전율에서 거의 없는 수준의 용량 감소를 보이며, 이는 현재 상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반적인 사이클링 요건인 250~2000회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퓨어 리튬의 창립자 겸 회장·최고경영자 에밀리 보도인(Emilie Bodoin)은 이번 성과가 에너지 저장 비용(LCOS)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사이클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LCOS를 75% 낮출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성능이 전력망 규모 에너지 저장,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기존 리튬 금속 배터리 기업들이 진입하기 어려웠던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튬 금속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에너지 저장 분야의 '성배'로 여겨져 왔으나, 긴 사이클 수명 확보가 상용화의 가장 큰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퓨어 리튬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다고 주장하며, 과거 2025년 1월 6일 발표 당시 2200회 이상의 사이클에서 80% 이상의 용량을 유지했던 결과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보도인은 퓨어 리튬이 배터리 제조 공정 전체를 재설계하고 음극, 전해질, 셀 구조 및 소재 공급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제1원칙 접근법'을 통해 비용 절감과 성능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퓨어 리튬의 배터리는 흑연, 코발트, 니켈, 망간을 사용하지 않으며 중국 중심의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해당 보도자료는 기업이 원하는 언어로 작성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으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가 필요하며,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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