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패션·리테일 C레벨 대상 AI 전략 행사 개최… 기술 넘어 거버넌스 중요성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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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패션 산업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동일한 AI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기업별 성과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경영진이 주목해야 할 의사결정 기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측은 클라우드 인프라 준비 정도, 상품 데이터의 정형화 수준, 거버넌스 체계 등 기술 외적 요인이 AI 도입 성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했다.
행사는 세 개의 키노트 세션으로 진행됐다. AWS는 글로벌 패션 기업의 AI 전환 사례와 전략 방향을 제시했으며, 스마일샤크 MSP팀 조만희 팀장은 패션·커머스·리테일 기업의 AX 사례를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전환 방식을 공유했다. 리씽크 황재희 CTO는 이커머스 기업이 AI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와 관련하여 기업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과제를 조명했다.
스마일샤크는 발표에서 국내 패션 기업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한 사례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패션 AI 구현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인프라 이전뿐만 아니라 운영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0% 리소스 태깅, 예산 알람, 월간 리뷰를 결합한 AI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AI 도입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패션·리테일 기업들의 공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용과 사용량을 태그 단위로 추적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운영 방식이 성과 측정의 출발점이 된다는 설명이다.
스마일샤크 장진환 대표는 “패션 산업의 AI 도입은 더 이상 ‘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단계에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스마일샤크는 클라우드 전환부터 베드락 기반 생성형 AI 상용화, 도입 이후의 비용·거버넌스 관리까지 패션 기업의 AX 여정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MSP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샤크는 창업 5년 만에 AWS 파트너사 최상위 등급인 Premier Tier를 달성했으며, AI MSP로서 클라우드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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