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딩AX파트너스, 슈피겐코리아 임원 대상 AI 코딩 교육 실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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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액세서리 제조 기업인 슈피겐코리아는 임원진이 먼저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직접 체험해야 조직 전체의 올바른 AI 전환(AX) 방향 설정과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로드 코드 등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과 1대1 밀착 코칭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연어 지시를 통해 AI가 코드를 생성하도록 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로드 코드 등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임원들은 이론 강의 대신 각자의 실제 업무 과제를 직접 구현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는 비즈니스 전략과 의사결정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하는 리더가 AI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과제를 도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 과정은 조코딩AX파트너스의 안승원 AI 전문 강사가 이끌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1개월간 총 3회의 1대1 밀착 코칭 세션이 진행되었다. 임원들은 이 코칭을 통해 재고 계획 및 영업 현황 대시보드, 회계 지급 검증 자동화 도구 등 실제 담당 업무에 AI를 적용한 결과물을 직접 만들었다. 일부 도구에는 AI의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완전 자동화 대신 사람이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포함하기도 했다.
또한, 임원 교육과 별도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트렌드 특강도 진행되었다. 지난 7월 22일 열린 특강에서는 조코딩AX파트너스의 조동근 공동대표가 ‘AI 기술 트렌드와 실무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약 200명의 직원과 사내 생중계를 통해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조동근 공동대표는 “임원이 직접 AI로 업무를 변화시키는 경험은 조직 전체의 변화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9점으로 나타났다. 임원들은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습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도구와 기술을 배운 점, 그리고 교육 초기에 환경 설정을 함께 진행한 점 등을 높은 만족도로 꼽았다. 특히 집합 교육으로 기초를 다지고 1대1 코칭으로 실무 적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교육 전에는 완성된 결과물을 수동적으로 받아보는 데 그쳤으나, 교육 후에는 직접 개발에 참여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게 되면서 AI 활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이번 교육이 실제 업무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실무진을 위한 1대1 퍼실리테이팅과 사내 데이터 기반 AX 플랫폼 구축 지원 등 후속 조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다른 기업에도 제공하며 기업의 AI 역량 내재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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