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셋, 틱장애 증상 개선 웨어러블 기기 임상 시험 돌입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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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기기로 지정받고 기술문서를 작성 중인 헬셋은 식약처 허가 즉시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뉴로브T는 틱장애 환자의 손목 정중신경 부위에 전기 자극을 가해 뇌간 및 대뇌 영역을 활성화함으로써 틱 증상 완화를 유도하는 원리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2세에서 45세 사이의 틱장애 및 뚜렛증후군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뉘어 뉴로브T 적용 후 음성틱, 운동틱 등 틱 증상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경희대학교 정선용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으며, 대상자들은 매일 1~2회 뉴로브T를 적용하고 기존의 약물 치료 및 검사를 병행한다.
곽대용 헬셋 대표는 "이번 임상을 통해 틱장애 환자들의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약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셋은 파킨슨 환자 및 본태 진전 환자를 위한 손떨림 저감 전기자극기 '뉴로브P'도 개발했으며, 현재 임상계획 단계에 있다. 헬셋은 고유의 미세전류 조절 기술을 바탕으로 이상운동질환 환자 치료기기를 개발하며, 생체신호 이론과 전자기장 미세조절 기술을 융합한 특허 및 기술 플랫폼을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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