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아 작가,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서 개인전 '푸른 문 너머'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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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오는 7월 19일까지 김지아 작가의 개인전 ‘푸른 문 너머(Beyond the Blue Doo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그동안 탐색해 온 바다와 파도, 여행의 기억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제목인 ‘푸른 문’은 현실과 상상, 기억과 꿈, 안과 밖을 잇는 상징적인 통로를 의미한다. 김 작가는 작품 속에서 바다를 단순한 풍경이 아닌,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향하는 공간으로 그려내며 관람객이 자신만의 세계를 마주하도록 이끈다. 그의 작품은 익숙한 풍경 속에 낯선 장면을 끌어들여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을 또 다른 감각의 세계로 초대한다.
김지아 작가는 바다와 파도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푸른빛으로 물든 파도와 여행의 기억, 상상의 풍경을 통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현실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 숲속에 자리한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1985년 한 작가의 작업 스튜디오에서 출발해 40여 년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왔다. 시즌별 기획전, 미디어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대미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관람객은 숲으로 둘러싸인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머무는 시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누릴 수 있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문갤러리, 아카이브, 실버스크린 등 테마별 공간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문갤러리는 현대적인 판화와 타피스트리를 전시하며, 아카이브는 아트북과 한정판 책을 통해 영감을 주는 독서와 휴식을 제공한다. 실버스크린에서는 국제적인 미디어 아트 전시와 음악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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