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공도서관, 개천절·한글날 맞아 역사와 한글의 의미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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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뿌리, 우리의 글’이라는 주제 아래,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개천절과 한글날의 의미를 주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영화 상영, 캘리그래피 및 한글 체험,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천구립도서관에서는 독산도서관, 가산도서관, 금나래도서관, 시흥도서관 등에서 각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산도서관은 개천절과 한글날 관련 북큐레이션 및 독서퀴즈, 영화 ‘말모이’ 상영, 순우리말로 달력을 만드는 체험 등을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한글의 탄생과 역사, 단군과 고조선 등을 다루는 북큐레이션을, 금나래도서관은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흥도서관은 초성 퀴즈, 한글 보물찾기, 예쁜 우리말 찾기 등 놀이를 통해 한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립작은도서관 역시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기념일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개구리작은도서관은 ‘숨어 있는 우리말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우리말 관련 문제를 풀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각 작은도서관에서는 개천절과 한글날 관련 도서 전시 및 독서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윤희수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책과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과 이웃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즐기며 우리 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각 도서관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각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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