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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발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 ‘2026 서울도봉 평화울림페스티벌’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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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사단법인 디티에스행복들고나(이사장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가 오는 10월 31일 서울 도봉 평화울림터에서 ‘2026 서울도봉 평화울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는 지역 합창단의 평화 주제 합창으로 시작해, 6·25 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 창작 발레음악극 ‘기적의 새’가 하이라이트로 펼쳐진다. 댄스시어터샤하르가 선보이는 ‘기적의 새’는 전쟁의 상처와 이별의 아픔, 그리고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발레의 언어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분단의 아픔을 예술로 기억하고 위로하며, 젊은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갈라 무대가 이어진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 소프라노 이진희, 테너 민현기 등 성악가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하며, 가수 겸 발레리나 스테파니킴, 트롯발레리노 정민찬, 재즈 가수 나나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가 열리는 평화울림터는 자연친화적인 야외 공연장으로, 자연의 소리를 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평화의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전쟁의 상처를 예술로 기억하고 치유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열린 무대라며, 많은 이들이 함께 평화의 시간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메인 공연 ‘기적의 새’의 무대 앞 좌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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