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R, 21개국 100여 명 지도자 초청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변화의 시대, 동역' 주제로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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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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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동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청취자나 후원자와의 첫 접촉을 지속적인 동역 관계로 발전시키는 인내심 있고 개인적인 후속 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각국 파트너들은 현지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에 대한 업데이트와 사역 경험, 그리고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했다.
TWR 네덜란드-벨기에 지부에서는 체험 센터인 'Missie & Media'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제 무엇이 일어날까요? 한 여정이 끝나면 다른 여정이 시작됩니다"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참석자들은 신앙이나 동역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이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질문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TWR의 신임 사장인 앤디 슉(Andy Schick)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볼드 부이텐(Sibold Buiten) TWR 네덜란드-벨기에 지부 후원자 관계 관리자는 30년 전 사업가 시절부터 간직해 온 "어제의 방법으로 오늘의 시장을 공략하면 내일은 파산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사역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후베르트 스미츠(Hubrecht Smits) 디렉터는 후원자 여정 세션에서 젊은 세대는 감동을 통해 후원을 결정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접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가정의 후원 참여율이 2006년 81%에서 2025년 34%로 감소했다는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의 연구 결과는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한다.
스미츠 디렉터는 이상적으로는 모든 후원자가 선교 여행에 참여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선교 현장을 우리의 집으로 가져와 체험 센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Missie & Media' 체험 센터에서는 인도네시아 시장 음식 냄새를 맡고, 현지 의상을 입어보며, 직접 프로그램을 녹음하고, 가상으로 보네르 섬의 TWR 송신탑을 오르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체험 센터 방문 후의 관계 관리 방안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게란 로제만(Gerranne Lozeman)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40~50대 남성 '사이먼'은 수년간 약 1,800유로를 후원했지만, 20~30대 여성 '테스'는 체험 센터를 방문했음에도 아직 후원에 참여하지 않았다. 로제만 전문가는 "우리가 그녀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우리는 연락이 끊기고 그녀를 잃게 될 것"이라며, 잠재적 후원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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