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 펜테코스탈 교회 건물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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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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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는 빅토르 파벤코 목사가 30년 이상 시무하며 지역 사회의 영적, 인도적 지원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왔다고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기독교 연합 웹사이트에 게시된 메시지를 통해 교회 지도자는 설명했다.
사건은 일요일 오전 11시경 발생했으나, 교회 측이 사전에 공격 위험 경고를 받고 토요일 오전부터 건물을 사용하지 않은 덕분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해당 폭격은 유도 공대지 폭탄 공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교회는 전쟁 기간 동안 식량 배급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를 섬겨왔다. 지난 2026년 6월에도 군사 공격을 받아 지붕이 손상되고 창문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전면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사진들은 파괴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교회 측은 전쟁 발발 이후 교회가 식량, 물, 따뜻한 식사를 배급하고 심리적, 영적 지원을 제공하는 인도주의적 센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내 다수의 복음주의 교회를 공격해왔다. 한편, 지난 10월 열린 유럽 복음주의 연합 국제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교회들의 회복력, 용기, 희망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며 '유럽을 위한 희망' 상을 수여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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