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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일자리 보고서, 예상치 상회하는 '견조한 증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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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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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6일, 10월 일자리 보고서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조해 온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나라'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에 16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되었으며, 이는 전문가 예상치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실업률은 하락했으며 제조업 부문은 상승세를 보였고, 이전 달의 수치 또한 상향 조정되었다. 백악관은 이러한 상황을 '호황을 누리는 노동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드워드 존스의 앤젤로 쿠르카파스 선임 글로벌 전략가는 "이번 일자리 보고서는 예상치를 웃도는 일자리 증가와 긍정적인 수정치, 하락한 실업률, 개선된 참여율, 강화된 임금 상승률이 모두 나타나 폭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Y-파르테논의 그레고리 다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말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했으며, 알리안츠 트레이드 북미의 댄 노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싫어할 만한 부분을 찾기 어렵다. 예상보다 강하고 최근 들어 가장 좋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시마 샤 최고 글로벌 전략가는 "오늘의 일자리 보고서는 경제가 의미 있는 둔화세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한 강력한 반박"이라며, "일자리 증가는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실업률은 4.1%로 다시 하락했으며, 일자리 창출은 여전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긴축적인 금융 조건 하에서 어려움을 겪기보다는 경제가 여전히 노동력을 편안하게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피치 레이팅스의 올라 소놀라 미국 경제 담당 대표는 "지난주 견고한 GDP와 소비자 지출 데이터에 이어 매우 강력한 노동 시장 보고서이며, 경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의 크리스 안스테이 선임 편집자는 "10월 제조업 일자리 증가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총 제조업 고용이 순증세를 기록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네이비 연방 신용 조합의 헤더 롱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는 10월에 약 6만 5천 개로 예상했던 수치를 웃도는 16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8월과 9월 수치도 크게 상향 조정되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제 지표의 과도한 낙관론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한 전문가는 "성경은 물질적 풍요와 경제적 번영이 신앙의 전부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경제 지표의 일시적인 호황에 도취되기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제 성장 이면에 소외되거나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dstv.kr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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