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독립 언론 탄압 논란 속 마다마스르 편집장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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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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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마스르 측은 지난 10월 27일, 허가 없이 뉴스 웹사이트를 운영했다는 혐의로 리나 아탈라 편집장에게 유죄가 선고되고 벌금 300만 이집트 파운드(약 5만 5천 달러)가 부과된 재판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원은 마다마스르 폐쇄와 모든 장비 압수도 명령한 바 있다.
이후 리나 아탈라 편집장은 지난 11월 11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두 번째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이 혐의는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설립된 독립 탐사보도 매체인 마다마스르는 이집트와 주변 지역의 주요 사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문 피해자 및 정치범 가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재생산권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고 전해졌다. 또한 수단과 가자지구의 제노사이드 보도를 통해 학대를 폭로하고 난민들을 지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동 지역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언론의 자유와 진실 보도의 중요성을 시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집트 정부의 이번 조치가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진실 보도를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출처: dstv.kr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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