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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목사, '영적 울타리'로서의 교회법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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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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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김의선 목사가 최근 출간된 교회법 관련 서적을 언급하며 교회의 질서와 법규를 '영적 울타리'로 비유해 설명했다. 김 목사는 지난 29일 발표한 칼럼에서 정원을 둘러싼 울타리가 외부 위협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고 생명이 자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듯, 교회의 법규 역시 성도들을 보호하고 신앙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을 예로 들며, 버려진 정원이 아이들의 사랑으로 되살아나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었듯, 교회의 질서와 법규는 서로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차가운 철창이 아닌, 연약함을 보듬고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경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풍성히 맺히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모든 질서와 규칙의 존재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교회가 주님의 사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참된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비밀의 화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dstv.kr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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