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용 목사, AI 시대 한국교회 생존 전략 담은 신간 ‘AI 시대의 이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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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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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이자 신학자·법학자인 송삼용 목사는 최근 (GNews Books)를 펴냈다.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인류 문명사의 거대한 전환으로 바라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교회의 정체성, 복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신학적 성찰과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이 설교와 성경 연구, 교육과 상담 등 교회 사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기술 활용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성경적 인간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토대로 새로운 문명에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송 목사는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간 이해의 회복'을 강조하며, “AI 시대의 가장 큰 위기는 기술의 위기가 아니라 인간 이해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는 순간 기술은 우상이 되고, 복음의 본질을 놓치는 순간 교회는 방향을 잃어버린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엄한 존재이며, 교회는 성경의 권위와 십자가 복음의 본질, 공동체의 영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가 인간의 정체성, 노동, 교육, 문화, 인간관계, 종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신학·법학·법신학·영성의 네 가지 관점을 결합해 인간의 자유와 책임, 법과 정의, 교회의 사명을 종합적으로 고찰한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6대 생존 전략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저자가 제안한 전략은 △성경적 인간 이해의 회복 △성경적 세계관 교육 강화 △AI 시대의 신학과 목회 준비 △복음 전파와 선교를 위한 AI 활용 △공동체성과 영성 회복 △미래 기독교 지도자 양성 등이다. 이는 AI를 무조건 거부하거나 경계하기보다 성경적 가치와 신학적 분별을 바탕으로 기술을 활용하되, 인간의 존엄성과 교회의 영적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신간은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AI 활용과 윤리적 기준 마련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최광선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서평을 통해 “이 책의 가치는 AI 시대를 신학·법학·법신학·영성이 만나는 ‘인간 이해’의 문제로 묶어 하나의 통합적 문제틀을 제시했다는 데 있다”고 평가했다. 윤영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AI 해설서가 아니라 AI 시대를 향한 기독교적 응답이며,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신학적 나침반”이라고 추천했다.
는 GNews Books에서 출간했으며 정가는 1만 9000원이다. 송 목사는 후속작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회 분쟁 예방, 교회법과 치리 행정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출처: dstv.kr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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