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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드론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 속출… 유엔 인권 최고대표 '심각한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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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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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수단에서 발생한 드론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증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유엔 인권사무소(OHCHR)가 밝혔다.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첫 3주 동안 수단 전역에서 발생한 드론 공습으로 최소 306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습은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양측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습은 코르도판, 다르푸르, 블루나일, 하르툼 등 여러 주에서 주택, 시장, 병원, 난민촌, 발전소, 수원지 등을 타격했다.

튀르크 대표는 "올해 수단에서 분쟁 관련 민간인 사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드론 사용 증가는 매우 충격적이며 끔찍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전투를 피해 피난 온 사람들이 머물던 난민촌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이 문서화된 것은 더욱 충격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10월 6일부터 10일 사이에는 서부 코르도판 지역의 난민촌에 대한 공습이 군사 정부군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분쟁 상황에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쟁 상황에서의 군사적 대응의 정당성과 그로 인한 불가피한 피해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보도가 전쟁의 비극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지만,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군사적 조치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dstv.kr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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